사진은 김지환 학생(음성중 1학년)이 응모한 동영상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 최우수 작품       사진=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사진은 김지환 학생(음성중 1학년)이 응모한 동영상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 최우수 작품 사진=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음성]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서 김지환 학생(음성중 1학년)이 응모한 동영상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 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했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카드뉴스부문 우수 한예나(무극중) 장우택(반도체고) 동영상부문 우수 김준식, 박찬혁, 정인관, 황재호(음성중) 정경진(매괴고) 이초원(한림디자인고) 이연기(대소중)학생이 뽑혔다.

또한, 카드뉴스부문 장려 김성근(무극중) 임연서, 임태빈, 홍다은(음성고) 동영상부문 장려 김도원, 반영준, 이종호, 장준혁, 송종민(한일중)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내 중·고등학교 학생 개인은 물론 2-4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 학교폭력의 대처 예방방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감, 소통, 배려에 관련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했다.

작품형식은 3-5분이내의 동영상과 15장 이내의 카드뉴스, 만화, 인포그래픽 등의 자유형식으로 추진해 선정했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9월중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