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배, 샤인머스캣, 사과, 대추, 송고버섯, 한돈, 잡곡 등 지역 농산물과 꿀, 차 청세트, 모듬 떡, 손 송편, 누룽지, 딸기잼 등 총 17종의 다양한 선물세트 준비했다. 지역농업인 등 참여자 정성들여 기획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 등을 위해 택배예약(지난 14일부터) 및 지역내 배 서비스(18일부터 옥천 읍 지역) 이용하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흥수 군 농촌활력담당 팀장은 "올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이례적 장마와 태풍 피해로 농업 인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으로 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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