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밖의 개별 건물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을 도시재생으로 인정해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영동 읍에 새롭게 들어설 `레인보우어울림센터`는 주공동체공간 배움터 및 동아리공간 스포츠 향유공간 다목적 공간 등 총 7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40억 5900만 원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수요맞춤형 공간 및 서비스제공으로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획확대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영동군 정주여건개선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코로나와 태풍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군민에게 사업선정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며 “영동군이 선정된 것은 군민성원과 군청공무원 노력결과다.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활성화 및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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