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지회장 김윤철)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뼈 1,260kg을 기탁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지회장 김윤철)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뼈 1,260kg을 기탁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지회장 김윤철)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뼈 1,260kg을 기탁했다.

김윤철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잇단 태풍으로 인해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교체형 마스크 800매를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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