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초는 이달 초 헬스장을 현대화하고, 운동기구인 러닝머신, 스미스머신, 인바디, 케이블크로스머신 등을 들여놓았다.
씨름부 감독인 고관순 교사는 "앞으로 과학적인 측정과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통해 훌륭한 선수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덕채 교장은 "현대식 헬스 장비 구입으로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팀의 체력증진과 컨디션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올해 대회가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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