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1-2022년까지 2년간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으로 320항목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548.54㎡, 지상 2층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공사와 장비 설치를 하고 있다.
2021년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설치되고 잔류농약 성분 분석 장비가 구축되게 되면 지역 내 농업인 누구나 무료 검사 혜택을 받게 된다.
송금례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통해서 지역 내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안전 분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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