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강의가 어려워진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언택트 강사 준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현직 강사 및 예비 온라인 창업자, 비대면 회의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과정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영상제작 및 편집, 유튜브 및 줌을 활용한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져, 특별한 장비구입 없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통해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손쉽게 안내하고 있다.

김인자 관장은 "코로나19로 교육생들의 밀집도를 해소하기 위해 오전·오후·야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추가 요청이 많다"며 "10월 이후에 추가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강신청 및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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