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및 도시·건축 관련 공공 개발을 주요 업무로 하는 충북개발공사와 첨단 ICT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상호 협력해, 첨단 산업인프라를 조성해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하고 충북의 산업역량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ICT 산업 경쟁력 강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인프라 구축, 지역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기관간 ICT 기술 및 업무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발판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충북개발공사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분야에 첨단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한 스마트 충북의 구현을 보다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