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구현'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평가

충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는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 구성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4개 영역에서 각각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안전한 학교 구현` 분야 실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한 학교 구현` 분야는 학업중단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사제동행 체험프로그램 `으랏차차! 아이 사랑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전담 지원하는 가정형 위센터 `충남다사랑학교 부설 차오름센터` 운영 등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온라인 시스템 `어울림 톡` 자체 개발과 광역단위 충남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등 학생의 안전 및 위기 학생 보호 노력과 관련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빚어낸 성과이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