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주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주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금산군 제원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소생,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한 정상민, 이기용씨 구급대원들이 인증서와 배지를 저달했다.

시민 수상자로 선정된 정상민, 이기용 씨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소속으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 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권주태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시민과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생명 존중과 심폐소생술 보급에 큰 귀감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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