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청사 주변에 오는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23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한다. 사진은 공영주차타워 조감도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청사 주변에 오는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23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한다. 사진은 공영주차타워 조감도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12월까지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공공청사 주변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6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층 3단, 234 주차면의 공영주차타워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사주변 아파트와 공동주택과 상가지역이 밀집해 주차공간이 부족, 금산읍 상리 18-1번지에 3280㎡, 건축면적 2445㎡, 연면적 4858㎡ 규모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군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인근 상가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환경에서 주차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상가 이용객과 군 청사 방문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타워 공사가 추진 중"이라며 "공사기간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소음·분진을 최소화 하는 등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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