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충남 금산·충북 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2020-09-16기사 편집 2020-09-16 13:04:01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대전일보 > 세종 > 종합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전국 23곳 선정…2024년까지 1조 2000억 원 투자

첨부사진1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 중앙선정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

정부는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서울과 대전, 충남 등지에서 총 23곳을 선정했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역세권·공공청사 등을 정비해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방치 건축물, 노후·미활용 공공시설 등을 정비·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총 1조 2000억 원이 순차 투입되고, 150만㎡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진다.

국토부는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 1820세대를 비롯해 총 3000여 세대의 주택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며 돌봄·문화시설 등 70여 개의 생활SOC시설, 지식산업센터·공공임대상가 등 20개의 산업·창업지원시설이 건립돼 쇠퇴지역의 활력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추가 선정된 지역은 충남 금산·충북 영동 두 곳이다.

충남 금산의 경우 구도심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폐 병원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노인들의 취미활동과 건강치료를 지원하는 노인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일자리·문화·건강·커뮤니티 등)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행복드림센터'와 인접 하천변에 부족했던 주민쉼터와 공영주차장 138면을 조성,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충북 영동의 경우 소방서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지를 활용해 기초생활인프라·공공서비스가 부족한 낙후지역에 다기능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북카페와 마을사랑방, 문화배움실과 예술공유실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밖에 추가 선정 지역으로는 서울 성북과 전북 임실 등이 있다.

정부는 이번 1차 선정에 이어 올 10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선정 신규사업은 사전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재상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