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원한 1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지난 3일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로써 음성군의 확진자 16명중 13명이 모두 완치 후 퇴원했으며, 지난 8일 이후 확진자 발생은 없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연장됨에 따라, 마스크착용 등 개인생활방역 수칙 철저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외출, 다중이용시설, 수도권 방문 자제 및 타 지역에서 음성으로 오는 출·퇴근 종사자는 한시적이라도 재택근무나 음성에서 거주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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