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의회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7086억 원에서 1.74%가 증가한 7209억 원으로 의결하고 폐회했다.

군의회는 또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가운데 △홍성군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 △홍성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홍성군 청소년활동 지원 및 육성조례안 △홍성군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홍성군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홍성군 체육진흥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날 제272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문병오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공원 및 광장을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과 테마 공원 조성, 사용자의 다양성을 고려한 익스트림장 및 인공암벽장 설치, 노인층을 위한 실버공원 조성을 주문했다.

장재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문화와 관광 육성, 지역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초중고교 학원 및 스포츠 체육관을 통한 비대면 수업지원책 마련, 2차 팬더믹에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노력 등을 제안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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