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6일 ㈜엘리트코리아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교통대 LINC+사업단과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와 ㈜엘리트코리아는 4차산업 핵심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한 창업강좌 온라인콘텐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3개의 참여대학과 ㈜엘리트코리아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수행과 취·창업 역량강화 및 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시대에 대학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창업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대학과 전문 산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으며, 공동 개발된 콘텐츠는 대학의 창업교육에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비LINC+대학의 공동 참여로 LINC+사업의 성과확산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 된다" 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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