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황명선)은 지난 15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 건양대학교 재활복지교육대학(학장 황성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재단과 건양대 산학협력단, 건양대 재활복지교육대학은 청소년 활동지원, 진로체험, 청소년안전망구축,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상호 교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경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행복재단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청소년문화학교 On-line 수업`, `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Live 방송`, `여름엔 집콕` 등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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