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과 공주의 역사와 미래 등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자유롭게 발굴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4~6명이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5개팀에게는 실행 예산과 멘토를 지원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안녕 이야기 문화도시공주를 주제로 예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공주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공주의 이야기가 다양한 사업으로 현장에서 실현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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