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체육 인재 육성과 함께 지도자 양성을 강화해 충남체육의 기초를 살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수단 관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양훈 충남체고 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101회 전국체전이 내년으로 연기돼 선수단의 사기 저하는 물론 하계강화훈련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특별훈련비 지원이 충남체고 선수단의 경기력 유지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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