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학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국공립대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교통대는 개인정보관련 규정 및 매뉴얼 개선, 접속관리시스템 도입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고, 이번 진단에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보호 대책 등 전체 항목에서`매우우수(92.5점)`한 평가를 받았다.

박준훈 총장은 "4차산업혁명 도래로 인한 학생들의 개인정보보호가 대학 경쟁력과 직결되는 세상"이라며 "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의식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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