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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용산면 태풍피해농가들 군민들의 정성으로 빠른 일상복귀

2020-09-15기사 편집 2020-09-15 11:35:46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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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영동 용산면지역에서 군청과 기관단체 직원들이 벼 도복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태풍피해로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영동 용산면은 군민들의 응원과 정성으로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15일 영동용산사무소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지역내 55ha 이상의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해 영농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에 지난 10일부터 지역단체에서 복구작업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며 농가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복귀를 돕고 있다.

태풍피해복구 농촌일손돕기는 피해정도가 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용산면사무소 군청 농협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회가 함께 하며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위주로 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지난 10-11일 군청 자원봉사센터 및 대한적십자회에서 83명이 지원을 해 6개 농가에서 벼 세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14일 용산면을 포함한 군청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64명이 5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15일 60여 명의 군청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들은 농가주의고령, 건강상 등의 문제로 영농활동이 원활하지 않는 농가를 찾아 벼 세우기 작업위주로 일손을 덜며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태풍으로 벼가 다 쓰러져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우택 영동용산면장은 "용산면 지역은 벼 도복 피해를 많이 입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어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 일손을 거들어 줘 빠르게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연계와 소통으로 주민 삶을 살피고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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