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우려 어르신에 대체식 배달 서비스 제공장면  사진=부여군제공
결식 우려 어르신에 대체식 배달 서비스 제공장면 사진=부여군제공
[부여]부여군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안전점검및 관내 독거노인 거주 80개 가구에 결식우려노인 대체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적 안전망의 보호가 없는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달 10일부터 4주간 1회씩 가정방문으로 대체식을 제공하고, 노인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안부 확인도 함께 병행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1년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사업도 추가로 발굴하여 정책화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끼니를 거르실 우려가 있는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과 돌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는 등 군의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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