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청남도 대표 도서관인 충남도서관이 충청남도 내 6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하는 제도로, 이번에는 2019년 운영 실적을 토대로 평가하여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부여도서관은 △지역 특화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제공 △동화 나라 이야기, 독서 디베이트 등 학생 독서 활동 지원 △한글 교육,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도연 부여도서관장은 "충남도지사 우수도서관에 선정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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