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시가지 일원 화단에 가을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시가지 일원 화단에 가을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시가지 일원 화단에 가을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관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관동 직원 등 10여 명은 신관동 스타벅스 사거리 일원 화단에 메리골드와 아스타 등 가을꽃 4천 본을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관동은 지난봄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틈새 공간, 마을 유휴지, 도로변 화단에 다채로운 계절 꽃을 심어 꽃과 향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왔다.

특히, 월미, 쌍신길에 씨앗을 파종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길은 꽃들이 만개해 황금빛 들판과 어우러져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주고 있다.

강명구 동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서정적인 가을 정원·마을길 거닐며 쉼을 얻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단체와 함께 정성을 다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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