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프로필렌 카보네이트와 폴리올을 파일롯 규모로 생산해 기업 ㈜폼웍스와 KPX케미칼㈜에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폼웍스는 폴리우레탄의 부드러운 형태인 화장품 쿠션을, KPX케미칼은 폴리우레탄의 딱딱한 형태인 건축 단열재 시제품을 각각 제조했다. 프로필렌 카보네이트는 인체에 무해해 화장품 유화제로 사용하거나 이차전지의 전해액 또는 극성용매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공정에선 독성이 강한 물질로 만들었는데, 이를 친환경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활용 공정을 전세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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