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전경.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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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소방서는 코로나 19 확산시기와 맞물려 다가올 추석연휴대비 오는 10월 5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비대면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예방 비대면 안전관리컨설팅 산업시설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서한문발송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재안전 홍보 등이다.

또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연휴기간중 각종안전사고를 대비해 화재예방 순찰 및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대응체계 및 초기대응 강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자율점검결과에 따라 필요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할 것"이라며 "빈틈 없는 소방안전대책으로 군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코로나 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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