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북문화재단은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씨마프 자원활동가 `마프조의(早依)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화제의 마프조의(早依)단은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줄임말인`씨마프`의 `마프`와 고구려의 무사집단으로 알려진`조의·선인`의 합성어이며, 영화제 엠블럼 삼족오하고도 잘 매칭된다.

마프 조의단의 활동 분야는 프로그램팀과 초청팀, 기술·상영관 기획·운영팀, 홍보팀, 행사팀까지 총 6개팀이다. 각 모집파트 관련 상세 내용은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자원활동가인 `마프조의단`으로 선정될 시, 활동 인증서를 수여받을 수 있으며, 영화제 굿즈 및 소정의 활동비도 제공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원활동가로 지원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무예 액션 영화를 만드는 많은 영화인이 참여하고 싶은 영화제이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찾아보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자원활동가 모집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