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3~5세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행복공간 `차오름`놀이터를 조성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공주교동초 제공
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3~5세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행복공간 `차오름`놀이터를 조성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공주교동초 제공
[공주] 공주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호)은 3~5세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행복공간 `차오름`놀이터를 조성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차오름은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다`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나라 말로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복공간은 도전정신을 키워줄 수 있는 실내클라이밍, 체력을 키워주는 농구대,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하키놀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속 작은 성과 다문화놀이 체험실, 대근육발달을 위한 놀이교구, 감정과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넓은 무대, 각종 시청각 시설 등을 갖추었으며,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신체활동 및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김순호 원장은 "유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공간이 확보되어 유치원에서의 생활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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