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이해선 경제환경국장과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이시희 청장이 직접 가게에 현판을 부착하고 당진민속떡집 오명숙 대표에게 앞으로 100년동안 민속떡집으로서 명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을 격려했다.
당진 `민속떡집`은 업력 24년의 점포로서 그 동안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로서 10여년전 "쑥왕송편"을 출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량 해나루쌀을 사용하고 극히 일부재료만 외국산을 사용,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연매출 6억6000만 원에 이르는 점포로 발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머니 오명숙(60세)대표는 현재 민속떡 관련 박사과정을 밝고 있으며, 공동대표인 딸 최은실(37세, 업력10년)씨는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떡집으로써 전통과 현대방법을 조화하여 매번 새로운 맛과 멋으로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오랫동안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하여 공식 인증하는 사업이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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