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수해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정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영동 황간면 물류단지내 식품 등 도매업체인 태을(대표 송노을)이 지난 11일 영동군청을 찾아 100 만원 상당라면 61 박스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노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수해피해주민에게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수해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지원 등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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