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도의원(사진 우)이 엄사면남성의용소방대원들과 방역 소독을 실시 하고 있다.=계룡소방서 제공
김대영도의원(사진 우)이 엄사면남성의용소방대원들과 방역 소독을 실시 하고 있다.=계룡소방서 제공
[계룡] 김대영(계룡·더불어민주당)도의원이 코로나-19방역에 동참해 의용소방대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 엄사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중태)는 김대영 도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 의원과 엄사면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각 마을에 위치한 체육시설 등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약을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영 도의원은 지난 10일 식당, 음식점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계룡시가 되도록 봉사활동을 폈다.

김중태 엄사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방역활동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룡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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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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