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포서비스(주) 김남호 대표가 8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태안군 제공
코웨포서비스(주) 김남호 대표가 8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한국서부발전(주) 자회사로 경비시설관리·소방·위생 사업을 맡고 있는 코웨포서비스(주)가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코웨포서비스(주) 김남호 대표가 지난 8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6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올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간 매월 30만 원씩(총 360만 원) 정기후원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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