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사라진 시간' 정진영·조진웅 판타지아영화제 특별언급상

2020-09-08기사 편집 2020-09-08 09:57:47     

대전일보 > 연예 > 영화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사라진 시간'이 제24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배급사가 8일 전했다.

정 감독은 신인감독 특별언급상, 배우 조진웅은 남우주연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정 감독이 직접 쓴 '사라진 시간'은 하루아침에 삶이 송두리째 바뀐 형사 형구를 통해 실존주의적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영화제 측은 "신인감독상 부문이지만 베테랑 감독의 작품처럼 잘 숙성된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고, 놀라운 구성과 심플한 설정 속 유머에 현혹됐다", "정교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연기와 끔찍한 부조리와 번뇌를 겪은 '형구'에게 보내는 조진웅 배우의 헌사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평했다.

판타지아 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장르 영화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