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롯데케미칼 연구소와 함께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경보 롯데케미칼 연구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롯데케미칼 연구소와 함께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경보 롯데케미칼 연구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롯데케미칼 연구소와 함께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연구소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거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지급된다. 선정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년 지원되며 대학 진학 여부 등에 따라 입학금 등 추가 장학금까지 지원된다.

강경보 롯데케미칼 연구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2014년부터 올해로 7년째 희망나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 지원 및 최근에 발생한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PC 등을 지원한 바 있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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