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은 2일 긴급 임시회 갖고 용담댐 방류피해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지역민 여론을 수렴하고 용담댐 방류 관련 자료 수집, 용담댐 방류로 인한 대책마련 및 피해 복구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금산군의회는 용담댐 방류피해 지역인 금산, 영동, 옥천, 무주군 등 4개 군 범대책위원회와 용담댐 방류피해 보상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안기전 의장은"피해 농가와 농작물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책 마련을 위해 금산군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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