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위원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4500매를 전달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위원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4500매를 전달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종천)는 지난 1일 위원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4500매(약 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마스크는 송악읍개발위원회(위원장 김정환)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마스크를 기탁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

손종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원 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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