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7-9월 개최 예정이었던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전격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고려해 축소된 행사 개최도 계속 고심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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