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산림자원을 만들어 경제적·공익적, 환경적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춘기조림사업을 18억5000만원을 투입, 경제수 180ha, 큰나무 52ha, 지역특화수 24ha 등 총 256ha를 완료하고 어린나무가꾸기 102.47ha, 조림지 풀베기 606.67ha 가꾸기도 진행했다.
하반기 21억4000만원을 투입, 9월말까지 추기조림사업 실시설계를 추진, 풀베기 615ha 및 큰나무가꾸기 180ha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임업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12억원을 투입해 진산면 엄정리 군유림에 밀원수와 특용수 등 60ha 조림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원목 판매 수입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 및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며"특·약용수로 소득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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