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골목길과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대설치한다  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골목길과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대설치한다 사진=부여군제공
[부여]부여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한 도로명판 설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미 상반기에 석성면 등 5개면에 262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하반기에 내산면등 4개면에 186개 추가 설치했으며,지금까지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4,47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실생활 사용 빈도가 높은 골목길과 교차로에 집중 설치되어 보행자들의 길 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부여를 찾는 외지인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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