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는 아산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다음달 1일부터, 지류 상품권은 다음달 21일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개인은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합산 월 70만 원까지, 법인은 지류 상품권을 월 50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48개소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추진한 이번 아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특별할인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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