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올 한가위 선물 꾸러미 '안전·건강' 한가득

2020-08-27기사 편집 2020-08-27 14:54:14      조남형 기자 news8737@daejonilbo.com

대전일보 > 경제/과학 > 데이바이데이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코로나19가 바꾼 추석선물 풍경… 마스크 손소독제 등장
백화점·유통업계,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강화… 사전예약 활용하면 할인 혜택도

첨부사진1[그래픽=강병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올해 추석선물 판매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이 선물세트로 등장했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된 게 특징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추석 대목을 맞아 고객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근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추석선물세트에 '건강·위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용품과 스팸·참치 등 통조림 선물세트가 차지했던 자리를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 및 건강상품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롯데마트 노은점에서는 위생용품 소비 증가에 맞춰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KF94,80) 등의 '위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1만-2만 원대의 실속형인 '아에르 황사 마스크 선물세트(대형, KF80)'와 손소독 티슈,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된 엘지 '세균아 꼼짝마 항균세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손소독겔, 핸드워시, 손소독 티슈, 황사방역 마스크(KF94) 등의 제품구성으로 이루어진 4만 원대 고급형 세트 애경 '랩신 선물세트'도 만나 볼 수 있다.

면역력에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 식품 선물세트도 확대됐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정관장 '홍삼정 세트(26만4000원)', '홍삼톤 리미티드(22만원)', '홍이장군 1단계(8만원)',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12만5000원)' 등을 비롯해 천제명과 AHC, GNC, 뉴트라라이프, 대상 웰라이프 등에서 유기농 노니,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콜라겐 세트, 새싹보리 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내놓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전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건강 먹을거리도 판매한다. 정겨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 '한밭 민속한과'와 '한밭 민속 한입 견과 영양강정'과 공주떡집의 '영양떡 세트' 등을 선보이고,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 브랜드 성심당에서 '성심부르스, 대전부르스의 떡, 금산파운드, 옛맛 심전병, 약과'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1인 가구 및 홈루덴스족을 위한 반려식물 세트 판매한다. 공기정화 식물인 클루시아,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는 떡갈고무나무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및 비대면 서비스 강화… 사전판매 챙기면 알뜰구매=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추석 선물을 간편하게 고향집으로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자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갤러리아'에서 바이어가 와인세트나 추석상차림세트 등 추석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동안 직접 상품을 확인하지 못하는 온라인 구매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 모바일을 통해 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과 협업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내 갤러리아 추천 추석선물세트 페이지 구성해 9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롯데온'에서도 추석 선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롯데온은 올해 추석은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다중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중배송 서비스는 구매한 상품 수량만큼 여러 명에게 선물 발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결제 전 주문 단계에서 최대 100개까지 받는 사람의 주소 입력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 기간 동안 선물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도 선보인다. 한우세트 2종과 청과세트 1종으로 선물세트 구독권을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고급스러운 봉투에 담긴 구독권이 등기로 발송된다. 구독권은 거주지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육은 4회, 청과는 2회에 나눠 수령할 수 있다. 구독권 사용기간은 정육의 경우 내달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청과는 10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판매를 잘 고르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백화점세이는 본관 지하 1층 '초록마을' 에서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예약판매 기간 중 선물세트 10만 원이상 구매 시 1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조남형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ews8737@daejonilbo.com  조남형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