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충청권 지역 언론을 선도해온 대전일보의 창간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50년 8월 27일에 창간한 대전일보는 정보 전달은 물론, 지역 사회의 감시자로서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70년간 지역민들과 함께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대전일보는 생생한 현장 기사와 심층 분석 기사로 독자 영역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은 지역 사회에 필요한 참언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일보가 급변하는 매체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발 맞춰 새로운 지역 언론상(言論像)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21대 국회를 맞아 한층 탄력을 받게 된 행정수도 완성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인 동시에, 신성장동력으로써 충청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환·34·세종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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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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