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25일부터 군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25일부터 군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진천군은 25일부터 군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방문객이 청사 현관 등에 마련된 스크린을 터치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군은 △청사안내 키오스크 4대(본청 3대, 농업기술센터 1대) △홍보용 키오스크 1대(본청 현관 1대) △부서별 직원자리배치 안내 디스플레이 장치 25대 설치를 완료했다.

방문객들은 안내시스템이 내장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각 부서의 위치와 층별 배치도, 직원 좌석배치 확인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 홍보용 키오스크를 통해 군청 행사정보,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성현 회계정보과장은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으로 군청을 찾는 방문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각종 행정 시스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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