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80억 원… 올 연말착공 2032년 준공 예정

대전 유성복합환승센터 내 행복주택 사업에 다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유성 구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우건설 컨소엄은 다우건설 외에 타오건설과 리베라건설, 삼진건설, 진양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

대전유성 구암드림타운은 유성구 구암동 91-12번지 일원(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5867㎡의 부지에 전용면적 21㎡-44㎡의 공동주택 총 425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은 4만 2486㎡다. 사업비는 총 880억 원이다. 연말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3000여 가구 규모의 드림타운 건설사업 중 가장 먼저 공급된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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