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
>

홍성군청사 신축 시 고려사항 1위는 '주차장 확충'

2020-08-23 기사
편집 2020-08-23 11:52:25
 김성준 기자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현 청사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도 '협소한 주차장' 꼽아

첨부사진1신축 '홍성군 청사'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자료=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민과 홍성군 공무원 모두 군청사 이용시 협소한 주차공간에 가장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이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홍성군민 1051명과 홍성군 공무원 859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군 청사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 군민 609명(58.1%)은 협소한 주차장을 꼽았고, 136명(13%)은 청사 노후화, 131명(12.5%)은 편의시설 부족, 96명(9.2%)은 안내시설 부족, 76명(7.3%)은 청사까지의 교통편을 지목했다. 군 공무원 역시 청사 이용 시 협소한 주차장(449명), 청사 노후화(282명), 편의시설 부족(113명) 순으로 불편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민과 군 공무원은 군 신청사 건축 시 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을 가장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청사 신축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에 대해 5점 척도(매우 그렇다 5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를 사용해 조사한 결과 주차장 확충(4.57점) 가장 높았고, 방문부서의 동선 및 접근 용이성 확보(4.16점), 방문부서 내 민원인 대기 상담공간 확충(4.1점), 직원 업무공간 확충(4.08점), 민원실 대기 상담공간 확충(4.06점), 민원인 안내시설 확충(4.01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군 신청사를 복합공간으로 건축할 경우 필요시설을 묻는 문항에 대해서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 휴게실과 양호실의 필요성을 가장 높게 제기했다.

군 청사 이전 후 현재 군 청사 활용방안(5점 척도)에 대해 군민은 평생학습센터와 강의실(4점), 청년창업지원센터(3.99점), 문화관광재단과 예술창작지원센터(3.96점) 등의 순으로 관심을 보였고, 군 공무원은 평생학습센터와 강의실(3.51점), 문화관광재단과 예술창작지원센터(3.46점), 청년창업지원센터(3.26점)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군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억 원 이상의 신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해 올해 476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청사입지선정위원회에서 35차례 회의와 주민선호도조사를 거쳐 지난해 말 옥암택지개발지구를 최종후보지로 결정했다.김성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