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섭(가운데) 본부장, 한상근 (오른쪽 두 번째) 태안농협조합장 등이 20일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태안 6쪽마늘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길정섭(가운데) 본부장, 한상근 (오른쪽 두 번째) 태안농협조합장 등이 20일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태안 6쪽마늘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0일 충남본부 주차장에서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를 열고, 태안농협과 함께 태안 6쪽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농협에 따르면 마늘 주산지역인 서산·태안지역에서 본격적인 한지형 마늘이 출하되고 있지만 생산량이 평년대비 15.6% 증가하고 소비부진으로 이어져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여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길정섭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6쪽마늘을 비롯 성출하기 지역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또한 농협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도시 판촉활동 확대, 농협임직원 팔아주기, 농협하나로마트 특판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6쪽마늘(산수향) 특판행사는 오는 27일에도 내포신도시 목요장터에서 열린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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