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일 비대면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7개 소상공인 협회, 단체, 연구기관으로부터 미리 접수받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유선으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찾는 간담회는 지난 해 총 7차례 열렸다. 소진공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크다"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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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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