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발대식 장면=부여군 제공
지난해 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발대식 장면=부여군 제공
[부여] 부여군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이 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여행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테마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현재 관광사업의 트렌드 이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테마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4개 권역인 부여, 공주, 대전, 익산 등 4개 지자체가 모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부여 지역의 대학생, 관광택시 기사, 일반인 등 역사, 관광 분야, 여행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교육은 8월 31일을 시작으로 강좌 13회, 현장답사(체험 및 테마) 2회 등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며, 출석률 80% 이상의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http://www.cpch.or.kr), 팩스 접수( 및 (재)백제고도문화재단에 직접 방문(부여군 부여읍 가탑로 75)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재)백제고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pch.or.kr) 공고·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백제고도문화재단 / 담당자 이희숙)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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