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14곳에 야외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9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경로당,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총 225개의 무더위 쉼터를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시간 단축 등 제한사항이 있어 공원 정자 및 파고라 등 야외장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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