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양지웅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정한솔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2위, 허정재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팀을 이끈 이형도 코치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는 역도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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