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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 공론화

2020-08-13기사 편집 2020-08-13 18:06:45      김성준 기자 junea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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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체부지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토론회 참여

첨부사진1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13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신속 산업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국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은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강훈식 의원이 주최한 '미래먹거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신속 산업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이 이끌 바이오헬스 경제시대는 우리 충남에게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년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해 북부권과 중부·남부권, 서해안권으로 각각 나눠 바이오산업 육성벨트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시, 2022-2028년까지 진행되며 약 3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위치는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이며, 상용화제품 기술개발 및 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이날 송호연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장은 '바이오산업의 뉴 패러다임-휴먼마이크로바이옴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송 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미생물 치료법이 적용 가능한 영역으로 난치성 질환,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수준의 고위험 감염성질환, 만성질환의 예방치료 등으로 기존 임상치료법과 병용치료 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공공기반의 고위험성 감염질환을 연구할 수 있는 안전시설 등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과 국제 수준의 미생물 기반 의약품에 대한 법령개정 및 인허가 제도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사례 및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백신개발, 항생제, 환경위생은 20세기의 3가지 주요 의료 혁신임을 주장했다.

김병용 ㈜천랩 연구소장은 유전체 분석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진단기술, 국내외 산업화 동향, 산업 표준화 동향을 발표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을 언급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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